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한국IT서비스학회, 전자신문이 공동주최하고 과기정통부와 행안부, 국방부, 교육부가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이하 혁신대상) 시상식이 15일 한국IT서비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개최됐다.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대한민국 IT서비스 혁신대상은 성공적 기술혁신과 일자리 혁신을 이루어낸 IT서비스 분야 단체·개인을 발굴·시상한다. 시상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단체·개인을 널리 알리고 탁월한 성과와 성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산업과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단체부문 IT서비스 기술혁신 분야는 선도성과 완성도, 기술성, 실용성을 평가했다. 엘지전자 H&A사업본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단체부문 IT서비스 일자리 혁신 분야는 전문인력 양성, 신규 일자리 창출 기회 제공, IT서비스 사업을 통한 고용 증대, 응용분야 일자리 창출 등이 평가항목이다. 롯데멤버스와 시큐레터가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