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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억원 ‘우정사업본부 전산장비 통합유지관리 사업’, KCC정보통신 품으로

작성자 : itsa
작성일 : 2024-12-02 10:23:54
조회수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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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정보센터이 발주한 112억 원 규모의 ‘우정사업본부 전산장비 통합유지관리 사업’을 KCC정보통신이 수주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번 우정사업본부 전산장비 통합유지관리 사업은 KCC정보통신이 수주했다. 사업 참여사는 총 KCC정보통신과 대보정보통신 등 2곳이다. 기술점수에서 KCC정보통신이 대신정보통신을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KCC정보통신이 총점 975.3, 평균 88.66점을, 대보정보통신이 총점 972.6점, 평균 88.41점을 각각 얻었다. 기술점수에는 전략 및 방법론, 수행계획, 수행기반, 프로젝트관리, 프로젝트지원, 하도급 등 항목으로 구성됐다. 가격점수에서도 KCC정보통신이 미세하게 앞섰던 것으로 알려진다.

이번 사업을 KCC정보통신이 수주함에 따라 지난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연이어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KCC정보통신은 지난 ‘우정사업 전산장비 통합유지관리 용역(2019~2020)’, ‘우정사업 전산장비 통합유지관리 용역(2021~2022)’, ‘우정사업 전산장비 통합유지관리 용역(2023~2024)’ 등 사업을 티지에스와 컨소시움을 이뤄 수주한 바 있다.

우정사업본부 전산장비 통합유지관리 사업은 전국 우정 관서에서 운용 중인 전산장비에 대한 유지관리 계약 만료에 따라 차기 유지관리 사업자를 선정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12억 3,549만 원으로, 1차년도에 54억 2,900만 원이, 2차년도에 58억 원이 각각 배정됐다.

우정사업본부 전산장비 통합유지관리 사업은 전산장비가 정상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 대상 HW 및 SW 전산장비의 제반 조치를 강구해 사전적 장애예방 활동과 사후적 장애관리, 행정적 지원활동을 수행해야 한다. 아울러 전산장비의 장애처리 및 관리를 위한 헬프데스크 운영, 전산장비에 대한 운영자 및 사용자 교육 지원 등도 병행해야 한다.

한편, KCC정보통신은 우정사업본부 전산장비 통합유지관리 사업 외에도 지난 11월 28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발주한 ‘정보서비스 통합위탁운영 사업(102억 원)’도 수주한 것으로 알려진다.

박재현 기자 pajh0615z@itdaily.kr


출처 : 아이티데일리(http://www.itdail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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