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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108억 660만 원 규모로 발주한 ‘25년 사회보장정보 통합플랫폼 유지관리’ 사업을 대신정보통신 컨소시엄이 수주했다.

2026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사회보장정보 통합플랫폼 유지관리 사업은 일반경쟁입찰(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됐으며, 기술평가 90%, 가격평가 10%를 종합해 사업 수행사가 정해졌다. 지난 2023년~2024년 사회보장정보 통합플랫폼 유지관리 사업은 메타빌드(마더, 지분율 81.48%)와 조인트리(지분율 18.52%)가 컨소시엄을 이뤄 수행했다.

이번 2025년 사회보장정보 통합플랫폼 유지관리 사업에는 대보정보통신과 KCC정보통신, 엔디에스가 각각 컨소시엄을 이뤄 사업에 참여했다. 대보정보통신 컨소시엄에는 대보정보통신(마더, 지분율 45%), 한국이디에스(지분율 20%), 케이투웹테크(지분율 25%), 투비콤(지분율 10%)이 참여했다.

25년 사회보장정보 통합플랫폼 유지관리 사업은 107억 8,600만 원(투찰률 99.809%)을 투찰한 대보정보통신 컨소시엄이 수주했다. 가격점수에서는 KCC정보통신이 앞섰다. KCC정보통신 컨소시엄은 107억 7,780만 원(투찰률 99.733%)을, 엔디에스 컨소시엄은 108억 640만 원(투찰률 99.998%)을 각각 투찰했다.

하지만 90% 비중이 할당된 기술평가에서 대보정보통신 컨소시엄이 앞섰다. 대보정보통신 컨소시엄이 기술평가 원점수 85.1625점, 최종점수 90점을 기록했다. KCC정보통신이 원점수 84.4021점, 최종점수 87점을, 엔디에스는 기술평가 원점수 84.375점, 최종점수 84점을 각각 기록했다.

이로써 대보정보통신이 입찰 가격점수 9.9924점, 기술평가 최종점수 90점, 종합평점 99.9924점을 기록하며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KCC정보통신은 입찰 가격점수 10점, 기술평가 최종점수 87점으로 종합평점 97점을, 엔디에스는 입찰 가격점수 9.9735점, 기술평가 최종점수 84점으로 종합평점 93.9735점을 기록했다.

한편, 사회보장정보원은 해당 사업을 통해 통합플랫폼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속한 장애복구 체계를 마련해 정보시스템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법·제도 변화에 따른 시스템 개선 등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사회보장정보 통합플랫폼 업무환경을 마련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출처 : 아이티데일리(http://www.itdail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