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N2SF 보안 컨설팅 역량 강화 위한 파트너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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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송파구 소재 엔플러스랩에서 ‘국가 망 보안체계(N2SF) 컨설팅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한전KDN과 엔플러스랩(대표이사 이철호)이 함께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최근 국가·공공기관의 망 보안 정책이 데이터 성격과 업무 중요도에 따라 보안 통제를 차등 적용하는 ‘N2SF(National Network Security Framework)’로 전환됨에 따라 이에 발맞춘 전문 컨설팅 역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가 망 보안체계(N2SF)는 2006년부터 국가·공고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 망 분리 정책이 금융 및 방산 등으로 확대되면서 선제적 잠재 위협을 식별하고 그로 인한 국가 기능의 위험을 정확히 평가한 뒤, 적절한 보안대책을 수립·적용함으로써 조직의 업무와 기능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보안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이는 단순 내부망 분리와 망연계 솔루션을 통한 통제 체계를 3개 보안 등급인 기밀(Classified)·민감(Sensitive)·공개(Open)로 분류하고, 서로 다른 등급 간에 정보가 이동하는 정책과 등급에 기반해 차등적으로 통제함으로써 컨텐츠 상세 분석·필터링·무해화를 완성하는 CDS(Cross Domain Solution) 통제관리 솔루션을 도입한 것이다.
한전KDN의 핵심 보안컨설팅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위험관리 개론 및 N2SF 보안 가이드라인 학습 △C/S/O 등급분류 및 위협모델링 방법론 △보안대책 수립 및 정합성 검증 등 N2SF 표준 프로세스 전 과정을 심도 있게 다뤘다.
한전KDN 관계자는 “에너지(전력) 분야는 국가 핵심 기반시설로서 가장 높은 수준의 보안성이 요구되는 영역이기에 N2SF 전문 기업인 엔플러스랩과의 협업으로 전력 계통에 최적화된 N2SF 컨설팅 서비스를 전력 그룹사에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보호체계 확립을 통한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국가정책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전KDN과 엔플러스랩은 이번 워크숍을 기점으로 향후 N2SF 기반 보안 컨설팅 사업 전반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 전력 분야에 최적화된 고도화 보안 모델을 확산함으로써 국가 핵심 기반시설의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을 근본적으로 강화해 나가는데 함께 할 방침이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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