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디에스, 신용보증기금 '생성형 AI 시범 서비스 구축사업' 성공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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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비즈니스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업 한국이디에스(대표 김형원)는 신용보증기금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범 서비스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용보증기금이 생성형 AI의 실제 업무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향후 전사적 AI 전환(AX)을 추진하기 위한 사전 실증 단계로 추진됐다. 한국이디에스는 지난해 8월 본 사업을 수주해 약 4개월간 구축을 진행했으며, 시범 서비스 구축과 안정화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이디에스는 본 사업을 통해 업무 지식 검색 어시스턴트와 재무분석 어시스턴트 등 생성형 AI 기반 핵심 업무 지원 서비스를 구현했다. 내부 제규정과 업무 매뉴얼을 AI가 이해·검색할 수 있도록 지식DB로 구조화하고, 자연어 질의를 통해 관련 근거와 함께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재무분석 어시스턴트는 기존 운영시스템과 연계해 기업 재무 데이터를 분석하고, 심사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분석 결과와 심사 의견 초안을 AI가 지원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재무 분석부터 심사 의견 작성까지 이어지는 업무 전반에서 생성형 AI 활용 가능성을 실증했다.
기술적으로는 공공·금융기관 보안 요건을 고려해 온프레미스 기반 그래픽처리장치(GPU) AI 인프라로 구축됐다. 대규모 언어모델(LLM) 추론과 벡터 검색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고성능 GPU 서버를 적용했으며, 검색증강생성(RAG) 구조를 통해 답변 신뢰성과 정확도를 높였다.
이번 시범 사업은 단순한 기술 검증을 넘어, 금융 공공기관 업무 환경에 생성형 AI를 실제 적용한 사례로 평가된다. 신용보증기금은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분석형 AI와 생성형 AI를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해 전사적 AI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이디에스 박지용 이사는 “이번 사업은 생성형 AI를 금융 공공기관 업무에 실질적으로 적용해 성과를 검증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공·금융 분야에 특화된 생성형 AI 및 디지털 플랫폼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AI 전환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7년 업력의 한국이디에스는 AI 및 클라우드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민간 분야 디지털 전환을 수행해왔으며, 2026 제12회 대한민국 산업대상' 시상식에서 'AI 기반 데이터 분석' 부문 'K-디지털혁신대상'을 수상하는 등 입지를 굳히고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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