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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넷시스템, ‘김형우·이남작 각자대표’ 체제 출범

작성자 : itsa
작성일 : 2026-04-06 14:29:00
조회수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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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인프라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에스넷시스템이 경영진 세대교체를 통한 전문성 강화와 주주 친화 경영 확대 방안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스넷시스템은 25일 서울 본사에서 제2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형우 사장을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하며 이남작·김형우 각자대표 체제를 본격 출범시켰다. 김형우 신임 대표는 에스넷시스템에서 공공·금융·클라우드 등 주요 사업을 지휘한 전문가로 2024년부터 계열사 ‘굿어스스마트솔루션’의 성공적인 경영을 이끌었다.

에스넷시스템은 지난해 연결기준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매출액은 45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6%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06억 6000만 원을 기록했다. AI와 클라우드 수요를 선제적으로 포착하고 고부가가치 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에 집중한 결과로 풀이된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실행 방안도 확정됐다. 회사는 자본준비금 400억 원을 감액해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며 주주 환원을 위한 재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이는 안정적인 배당 정책 수립 및 중장기적 배당 가능 이익 확보를 위한 결정이다.

에스넷시스템은 올해 질적 성장을 통한 경영 효율화 기조를 강화한다. 수익성 중심의 사업 재정비와 시스템 경영으로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AI·인재 발굴 등 미래 성장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김형우 신임 대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체계적인 경영에 주력하는 동시에 주주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신뢰 기반의 기업 문화를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예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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