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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원, 공군 첫 GPU 인프라 구축사업 우협 선정

작성자 : itsa
작성일 : 2026-08-03 10:30:12
조회수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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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원은 공군의 첫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구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공군이 자체 임무 수행 환경에 특화된 AI 인프라를 도입하는 첫 사례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이 발주한 ‘공군 실증목적 GPU 구축사업’ 개찰 결과 입찰에 참여한 6개사 중 시스원이 기술능력평가 최고점을 획득했다.

시스원은 2021년도부터 공군 전산장비 통합 유지보수 사업을 다년간 수행해온 기업이다. 2025년부터 공군 전산장비 통합 유지보수 용역‘을 수행 중다. 또 주요 공군 부대에 상주 인력을 배치해 전산장비 운영 및 유지보수 체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 66억 원 규모로, 계룡 소재 A부대와 오산 소재 B부대 등 2개 부대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시스원은 엔비디아 B300 GPU 서버를 비롯해 항온항습기,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 등을 공급한다. 전력·냉각 등 최적의 기반 환경구축부터 통합시험, 검수, 사용자·관리자 교육까지 사업 전 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업계는 이번 사업을 공군이 AI 기반 임무 수행 체계 전환을 위해 GPU 인프라를 도입하는 첫 실증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하고 있다. 향후 공군뿐 아니라 육군·해군 등 전군으로 AI 인프라 구축 수요가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스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장비 공급을 넘어 공군의 AI 기반 임무 수행 체계 구축에 참여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안정적인 사업 수행을 통해 실증 성과를 확보하고, 향후 육군과 해군 등 전군 GPU 인프라 사업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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