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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X, AX기반 클라우드 MSP로 외연 확장 가속

작성자 : itsa
작성일 : 2025-10-20 13:50:45
조회수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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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전환이 가속화되며 기업들의 클라우드 운영 복잡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SK AX(구 SK C&C)가 AI와 클라우드를 결합한 운영 모델로 글로벌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시장을 선점하려는 전략적 행보에 나섰다.

14일 IT업계에 따르면 SK AX는 글로벌 제조기업을 중심으로 MSP 사업의 외연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넘어 운영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AI 기반 관리 체계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SK AX는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MCMP(Multi Cloud Management Platform)'를 중심으로 프라이빗·퍼블릭 클라우드를 통합 운영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자원과 비용을 최적화하는 'AI핀옵스', 장애 감지·복구 자동화 'AI 옵스', 운영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등이 있다. 

이러한 AI 기반 운영 체계는 이미 해외 제조 현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미국 반도체 장비 제조사와 글로벌 물류·운송 기업은 SK AX의 클라우드 MSP를 도입해 인프라 구축 기간을 단축하고 운영 비용을 약 30% 절감했다. AI 핀옵스가 사용률이 낮은 자원을 자동 축소·정지해 낭비를 최소화했고, AI 옵스와 AI 에이전트 기반 자동 복구 기능이 관리비 절감에 기여했다.

최근 글로벌 제조기업들은 신사업 진출과 지역 확장 속에서 생산능력을 빠르고 유연하게 확대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동시에 고령화된 노동력, 복잡한 설비 운영, 높은 IT 인프라 비용이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

생산능력 확장이 중요한 첨단소재 제조기업은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와 전사자원관리시스템(ERP)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며 생산성과 품질 모두에서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대규모 제조 데이터의 AI 분석·활용이 가능해지면서 글로벌 수요 변동에도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춘 셈이다. 

이에 SK AX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자회사 애커튼 파트너스를 통해 '앱 현대화(AM)'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며 해외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해외에서 디지털 팩토리 사업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만큼, 미국에 이어 유럽 시장에서도 클라우드 AM 기반 디지털 팩토리 구축 사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AI·클라우드 운영 경험과 컨설팅 기반 현지화 전략을 결합해 글로벌 제조 현장의 MSP·AX 수요를 동시에 선점한다는 구상이다.

업계에선 이번 행보를 단순한 사업 확장이 아닌, 국내 SI 산업 전반의 구조 전환 흐름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대형 IT서비스 기업들은 그룹 계열사 프로젝트 의존도가 높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의 규제 강화와 AI·클라우드 중심으로 재편되는 시장 환경은 새로운 수익 모델을 요구하고 있다. SK AX는 클라우드 운영, 데이터 분석, AI 자동화 역량을 결합한 MSP를 외부 기업에 제공하며 내부거래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독립 수익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향후 관건은 산업별 특화 MSP 모델 구축과 AI 자동화 고도화다. 제조업에서 입증된 AI 기반 운영 모델이 금융권의 데이터 거버넌스, 공공 부문의 안정성 관리로 확장할 경우, SK AX의 MSP는 글로벌 수준의 'AI 클라우드 운영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온다.

신장수 SK AX Cloud 부문장은 "제조업은 복잡하고 정밀한 운영이 요구되는 만큼 AI와 클라우드를 결합한 디지털 운영 체계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글로벌 제조기업의 생산성과 유연성을 높이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AX 기반 클라우드 MSP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김성지 기자]

jerome@wikileaks-kr.org

출처 : 위키리크스한국(http://www.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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